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미래교육연구원과 전북특별자치도고창교육지원청이 공동 주최하고, 전북인공지능고등학교와 영선중학교가 공동 주관하는 '기술을 넘어, 이해와 공존의 시대' 를 주제로 한 전북 AI 리터러시 콘퍼런스가 오는 18일 오후 2시~4시 40분까지 고창교육지원청 2층 대회의실에서 열린다.
이에 따르면 이번 콘퍼런스는 AI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바탕으로 인간과 AI의 공존 가능성을 모색하기 위해 기획된 행사로, 전북교육청 소속 교직원 및 교육전문직원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특히 국내 대표 인공지능 기업들이 대거 참여해 AI 최신 기술 동향과 교육 현장 적용 방안에 대한 인사이트를 공유할 예정이다.
콘퍼런스에서는 △한글과컴퓨터 신재욱 팀장이 ‘AI 기반 기업 서비스의 활용’을, △이드케이 정종균 부대표가 ‘AI 기반 기업 서비스의 활용’을, △Adobe 장정훈 부장이 ‘Adobe AI와 함께하는 교육 리터러시’를, △구글코리아 콜비 리가 ‘Google Gemini와 Google Reference School’을 주제로 각각 강연을 펼칠 예정이다.
이 행사는 미래교육연구원 유튜브 채널(https://www.youtube.com/@jbeduferi)을 통해 실시간 생중계되며, 행사 당일 오후 1시 30분부터 현장 등록도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전북인공지능고등학교(070-4811-2501)로 문의하면 된다.
미래교육연구원 엄정영 미래교육기획부장은 “이날 행사는 교직원의 AI 리터러시 인식을 제고하고, 윤리적·사회적 통찰을 모색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며 “학교·지역사회·교육청·기업 간의 협력체계를 기반으로 지속 가능한 AI 교육 생태계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장은성 기자·고창=김영식 기자
.pn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