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무주군자원봉사센터(이사장 이강우)는 30일까지 지역내 홀어르신 및 어려운 이웃들의 가정내 안전사고 예방과 온정나눔 실천을 위한 현관문 롤방충방 및 화장실 안전바 설치를 통한 찾아가는 재능봉사활동을 전개했다.

(사)전북특별자치도자원봉사센터(이사장 고영호) 지원을 받아 진행되었던 시군센터 자원봉사 신규 프로그램으로 고령으로 인한 가정내 빈번한 낙상사고, 무더운 여름철 모기와 같은 해충피해를 덜어드리기 위해 찾아가는 질 높은 재능기부 봉사활동으로 지역내 이웃들의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

지난해까지 화장실 안전바설치 위주로 활동하다가 무더위와 환경변화로 인한 많은 해충이 많아지면서 환기시키고 싶어도 현관문을 열어놓지 못하는 어르신들 가정내 현관 롤방충망 설치를 추가하여 안전바 설치 12가구, 롤방충망 설치 30가구 총 42가구가 해택을 봤으며 15여명의 재능봉사자들이 참여하여 재능기부 문화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임충호 봉사자는 “직장생활 속에서도 여과 시간을 내서 지역어르신들의 불편을 해소하고 다양한 분야에서 안전과 생활편의에 도움을 드릴 수 있고 고마워하시고 좋아하시는 어르신들을 보면서 힘들다는 생각보다는 보람을 많이 찾는거 같다.” 고 전했다.

이강우 이사장은 “지역내 많은 재능봉사자들의 참여와 활성화로 지역내 꼭 필요로하는 분야에 전문적인 질 높은 서비스 봉사활동이 완성도 높게 계속 지속 될 수 있도록 꾸준한 발굴과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다방면에서 지원과 아낌없는 응원으로 봉사자들과 함께 하겠다.”고 전하였다./무주=전문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