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의회 경제건설위원회(위원장 지해춘)는 지난 20일 군산시의회 제275회 제1차 정례회 회기 중 교통항만수산국 5개 과와 차량등록사업소 소관 2025년도 주요업무보고에 대해 청취했다.
박경태 의원은 교통항만수산국 교통행정과 대상 업무보고에서 주정차 단속 구간인 황색 실선이 현실하고 맞지 않는 부분이 있다며 적극적으로 주민 여론을 수렴하고, 군산경찰서 교통안전심의에 적극 대응할 것을 주문했다.
한경봉 부위원장은 장애인 콜택시 사업 업체가 3년마다 재선정하는 부분에 대해서 위탁업체가 변경될 시 운영센터도 변경된다며 어느 단체가 선정되더라도 시에서 운영하는 거점센터(차고지, 공영주차장 포함)를 마련해서 운영할 것을 주문했다.
윤신애 의원은 스마트도시과 대상 업무보고에서 시민생활안전 스마트 폴 CCTV 설치사업 관련 시민의 안전한 범죄 예방 목적과 더불어 개인정보도 중요한 만큼 준공 전 안내표지판을 반드시 설치할 것을 주문했다.
차량등록사업소 대상 업무보고에서는 지해춘 위원장은 차량등록사업소의 민원처리 관련 민원 응대에 따른 민원 피로도 여부를 검토하여 인력 충원 등 친절하고 신속한 민원처리를 주문했다. /군산=김만호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