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교육대학교(총장 박병춘)는 지난 12~13일 이틀간 한옥마을 일원에서 제1회 전국교원양성대학교 교무처장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교무처장협의회는 전주교육대학교가 전국 교원양성대학교 총장협의회 회장교가 되면서 처음으로 마련한 자리이다. 이번 협의회에는 9개 교대 교무처장이 참석해 회칙 제정과 함께 당면한 현안문제들을 함께 논의하고, 문제해결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
교무처장협의회 회장을 맡은 장지성 교무처장은 “이번 협의회가 각 대학의 소통 및 협력을 위한 첫걸음인 만큼, 이를 시작으로 초등교육의 지속가능한 발전 방안을 함께 모색해나가겠다”고 말했다.
박병춘 총장은 “제1회 교무처장협의회를 발판으로 교원양성대학 간의 정보 공유 및 협력을 증진해 초등교육 발전에 크게 기여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장은성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