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경찰서(서장 황재현)은 긴급한 상황시 현장대응 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현실에서 밀접하게 관련된 교통사고 및 음주단속 상황을 대비하여 FTX훈련을 실시하였다.

 이번 훈련에는 경찰청에서 작성된 매뉴얼에 따라 사고현장에서 차량 통과속도를 20Km/h 이하로 유지하고 정체유발로 안전공간 확보 및 후방 방호용 LED 경광등(燈)을 설치하는 등 제2의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하는데 주력하였다.

 황재현 경찰서장은 “교통사고현장은 복잡하고 다양하므로 상황별로 매뉴얼에 따라 부상자의 구호조치와 교통소통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므로 현장에서의 일사불란한 상황대처가 필요하다.” 고 말하며 “음주운전을 퇴출하기 위해 연중 홍보 및 단속을 지속하겠다.” 고 밝혔다. /장수=고판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