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비전대학교(총장 우병훈)는 29일 이차전지 전문기업 범한유니솔루션(주) 현장견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범한유니솔루션(주)은 글로벌 리딩 수준의 Cylindrical 전지셀 모듈 및 EV·ESS 배터리 시스템 전문기업으로, 이날 전주비전대학교 신재생에너지과 재학생 26명과 인솔교수 2명이 함께 방문했다.
학생들은 현장에서 사용하는 레이저 용접 기술과 다양한 배터리 팩 및 모듈 생산 공정을 직접 확인하며 실무 지식을 넓혔다.
한 학생은 “ESS 에너지 시스템에 대해 실제로 보고 배우며 큰 영감을 받았고, 취업 준비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차전지신산업선도전문대학사업단 박효식 단장은 “학생들이 직접 현장을 체험하며 취업에 대한 자신감을 높이는 계기가 된 것 같아 기쁘다”며 “앞으로도 우수 기업과 연계한 실습 기회를 꾸준히 제공해 취업 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장은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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