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1-01-04 오후 8:41:00 | 최종수정 2011-01-04 20:41
한국농어촌공사 무진장지사장에 김상무(54,사진)씨가 부임했다. 지난 3일 취임한 김상무 지사장은 전라북도 임실 출신으로 전주농업고등학교를 거쳐 호원대학교를 졸업하였으며 전라북도지역본부 사업관리팀장, 전라북도 순창지사 사업부장, 새만금사업단 환경실장, 전라북도 고창지사장 등을 역임했다. 김 지사장은 취임식 자리에서 “농업과 지역발전을 위해 여러분과 함께 일하게 된 것을 매우 뜻깊고 영광스럽게 생각하고 지역 농업인과 함께 희노애락을 같이할 수 있어 그 기쁨이 크다”고 말했다. 그는 또 “전직원이 지혜를 모아 ▲ 정책사업인 저수지둑높이기사업의 차질없는 수행 ▲ 자립경영실현을 위한 사업수주확대 및 자체사업 적극 발굴 ▲ 복지농어촌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농업지역개발등 공사 고유 정책사업 충실 수행 ▲ 신뢰와 화합의 조직문화를 바탕으로 자율과 창의가 살아 숨쉬는 조직문화 활성화 ▲ 농지은행제도 정착과 전문적인 전업농육성으로 농가소득증대 등, 관내 지역주민과 농업인을 위한 사업에 발벗고 나서겠다”라고 그 포부를 밝혔다. /장수=권남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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