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경찰서(서장 이정호)는 금값의 지속적인 상승에 따라 최근 도내에서도 금은방 절도 사건이 발생하고 있어 예방 활동에 나서고 있다.

특히, 20대 젊은 풍에 모자와 마스크를 착용하는 손님에 대해서는 경계심을 갖고 응대하는 등 최근 사례에 대한 설명과 순창경찰서 자체 시책인 ‘우리동네 안심공조망’에 대한 홍보 활동도 병행하고 있다.

또한 읍내를 관할하는 순화파출소에서는 탄력순찰과 합동순찰로 지역사회와 협력을 통해 주민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예방 활동 중이다.

이정호 순창경찰서장은 “관내 금은방에 대한 범죄예방 진단과 꼼꼼한 순찰로 주민이 평온한 일상을 유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순창=이양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