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기전대학(총장 조희천)은 11일 선너머종합사회복지관과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전주기전대학 입학홍보처 한준수 처장을 비롯해 학교 관계자 3명과 선너머종합사회복지관 유승현 관장 및 복지관 관계자 3명 등 총 8명이 참석했다.
협약 내용으로는 △교육(프로그램 등) 운영 및 공간 협력 지원 △다양한 콘텐츠 개발 및 공동 운영 △프로그램 및 행사 등 적극 협조와 행·재정적 지원 △기타 상호 협력이 필요한 사항 조율을 통한 사회적 책임 강화 등이다.
한준수 처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이주여성, 자립 청년, 만학도 등 지역 주민들에게 보다 나은 교육과 사회적 지원을 제공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됐다"며 "이를 통해 앞으로 직업 특강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구성해 지역의 우수 인재를 확보하는데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유승현 관장은 “이번 협약으로 교육 운영 및 공간 확보 등을 통해 지역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전주기전대학과의 협력이 지역 주민들에게 교육적 혜택을 제공하고, 나아가 지역사회의 복지 향상에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장은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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