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챌린지는 전북 하계올림픽 개최를 통한 지방도시의 균형 있는 발전과 지방 인구소멸 위기의 극복 등을 위해 지역 주민들의 염원과 의지를 담아 금구면 이장단이 첫발을 내딛으며 진행됐다.

행사에 참여한 박춘옥 이장협의회장은 “우리 금구면 이장단과 각 사회단체가 앞장서서 올림픽 전북 유치 챌린지에 적극 동참해야 한다”며 “마을 주민들이 2036년 하계올림픽 전북 유치 기원을 지지하고 참여할 수 있도록 이장단에서 각 마을에 많은 홍보를 하겠다”고 말했다.

이승곤 금구면장은 “이번 챌린지에 이장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시고 협조해 주어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이장단에서 한마음 한뜻으로 힘을 모아 동참해 주신다면 2036년 하계올림픽이 전북에서 성공적으로 유치될 것이다”고 전했다.   /김제=곽노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