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1-01-03 오후 9:00:00 | 최종수정 2011-01-03 21:00
한국농어촌공사 동진지사는 1월 1일자로 전임 서삼석 지사장이 전북지역본부장으로 영전한 가운데, 후임으로 김대영 지사장이 발령을 받았다. 김대영 지사장은 취임사를 통해 농민들을 위해 힘껏 열심히 일하는 것이 목표라며 생각과 뜻을 같이해, 직원간의 융화와 화합으로 조직문화를 선도하여, 농민들에게 인정받는 지사로 이끌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한 지사의 장점을 잘 살려서 경영목표를 흑자 자립 구조를 유지할 수 있도록 직원들의 능동적이고, 적극적 참여를 당부했다. 또한 항상 웃으면서 일 할 수 있는 직장분위기가 될 수 있도록 업무로 인한 스트레스가 없는 동진지사가 될 수 있도록 다 함께 노력해 가자고 말했다. 신임 김 지사장(행정1급)은 1957년 6월생으로 전북 순창 태생으로 전주 영생고와 전북대학교 대학원 경영학 석사 학위를 취득하고 , 서울대학교 경영대학원 고급경영자 과정을 수료하는 등 활발한 자신의 개발을 위해 부단히 노력하는 가운데, 사장표창과 농림수산식품부 장관 표창을 받은 바 있다. 한편 김대영 동진지사장은 새만금경제자유구역사업단 투지지원실장, 무진장지사장을 역임하고 2011년 1월 1일부로 동진지사장에 부임했다. /김제=곽노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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