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학교(총장 양오봉)는 도내 초·중·고교 학생들을 대상으로‘JST 찾아가는 미래융합 체험캠프’를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캠프는 오는 11월까지 진행된다. 미래수송기기, 에너지신산업, 농생명?바이오를 주제로 총 15회 운영될 예정이다.

특히 미래 유망 산업 분야에 대한 진로검사와 맞춤형 체험활동, 지역문제 연계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들로 구성, 이를 통해 학생들이 관련 분야에 대한 진로를 구체화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이에 RIS대학교육혁신본부는 28일부터 참가 신청을 받는다. 진로 담당자가 꿈길 사이트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공유대학 홈페이지(jst.ac.kr) 안내를 참고하면 된다.

이교우 RIS대학교육혁신본부장(전북대 기계설계공학부 교수)은 “이번 캠프를 통해 전북에서 자란 학생들이 지역산업에 대해 이해하고 다양한 진로를 찾을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장은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