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기전대학 진로취업지원센터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지난 7~8일 이틀간 재학생들의 전공체험으로 심화현장실무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는 본인의 전공 체험 부스를 운영하면서 진로 설정에 대한 확신을 갖고 취업역량을 강화함과 동시에 타 학과 전공도 체험해 보는 기회를 가질 수 있는 진로 탐색 교양 교과목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 운영방식은 야외부스 및 전주기전대학 본교 캠퍼스 건물 내에서 진행되며, 총 24개 학과에서 운영하는 전공별 체험 부스 활동을 참여할 수 있도록 마련했다.

이번 행사에는 도내 고등학생들도 참가해 진로 설정을 위한 다양한 전공 체험도 함께 이뤄졌다.

 

해당 프로그램에 참여한 작업치료과 학생은 “타 학과 전공 체험을 통해 흥미를 파악하고 역량을 다양화할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며 만족감을 표했다.

조덕현 센터장은 “NCS 기반 전공직무역량과 직업 기초능력을 강화하는 프로그램을 통해 재학생들의 진로 설계를 구체화해 취업경쟁력을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장은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