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비전대학교 LINC 3.0 사업단 친환경 모빌리티 산업 기업협업센터(센터장 유성구)는 29일 대전과학기술대학교 에너지 산업 기업협업센터와 공동으로 특강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대전과학기술대학교 교수 및 참여학생 60명이 방문, 전주비전대학교에서 진행된 이날 행사는 두 대학 간 산학협력 및 학생교육 교류와 LINC 3.0 사업의 우수성과를 공유했다. 

전주비전대학교 유성구 교수의 '자율주행 원리와 전망'을 주제로 공동 특강을 진행, 전주비전대의 친환경 모빌리티 관련 시설과 장비들을 벤치마킹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후에는 LINC 3.0 사업을 통해 구축한 기업협업센터(ICC) 성과를 공유하는 간담회를 통해 각 대학의 ICC 우수사례 및 향후 RISE 사업으로의 전환을 대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행사를 이끈 유성구 센터장은 “양 대학의 기업협업센터(ICC)로 구축된 친환경 모빌리티 산업 및 에너지 안전 기업협업센터에서 공통 분야인 친환경 에너지 산업과 연관된 주제로 특강을 진행, 참여한 많은 학생들이 관심을 보인 것 같다”며 “양 대학은 앞으로도 재직자 교육과 애로기술지도 등 기업지원이 가능한 분야에서 교류를 지속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장은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