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비전대학교 최기동 학생(기계과 2년)이 '제54회 전북 기능경기대회'에서 금메달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지난 1일부터 5일간 진행된 대회에서 총 34개 직종 중 배관부문에서 최기동 학생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최기동 학생에게는 상장과 함께 상금이 수여됐으며, 국가기술자격법에 의거해 기능사 자격시험 면제혜택도 받았다.

최기동 학생은 “에너지관리산업기사 취득 후 교외에서 수준높은 작업을 경험 할 수 있는 기회를 가져 좋았고, 큰 대회에서 상까지 받아 자신감까지 얻어 기쁘다”며 “전문가가 되기 위해 앞으로도 노력을 게을리하지 않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신희재 학과장은 “학교에서의 교육을 기반으로 전공 분야에 관심과 노력을 가져 좋은 결실을 맺었다"며 "앞으로도 학생 모두 만족할 수 있는 성취를 이룰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장은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