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교육대학교(총장 박병춘)는 28일 교사교육센터 1층 마음연구홀에서 2024년 국제학술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국제학술세미나에는 교육 전문가 및 연구자들과 학교 교직원, 재학생 등이 참석해‘대학교 연구자(교수)와 현장 학교 실천가(교사) 간의 30년간 연대 협력 사례’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이림 초등교육원장의 사회로 진행된 세미나는 사크카르 아라니 교수(나고야대학 대학원 교육발달과학 연구과)의 ‘대학교 연구자(교수)관점 사례’, 이시카와 교장(나고야 시립 초등학교)의‘학교현장 실천가(교사) 관점 사례’란 주제로 각각 발표가 이뤄졌다.

박병춘 총장은“이번 국제학술대회는 학교 혁신을 위한 국제적 교류의 장을 마련하는 계기가 됐다"며 "초등교육에서의 문화 다양성과 세계 시민교육의 역할에 대한 고찰과 다양한 사례 공유를 통한 학제 간 인식이 제고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장은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