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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침 운동으로 신명나는 하루 시작해요” |
| 도내 205개 초·중·고, 4월부터 ‘아침운동 신명나게’ 운영... 운동장 조깅, 줄넘기, 축구, 배드민턴 등 다양한 형태 운동 |
| 기사입력 2024-03-21 오후 10:22:00 | 최종수정 2024-03-21 22: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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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운동으로 신명나는 하루를 시작하세요!"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4월부터 도내 205개교에서 아침 체육활동 프로그램을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에 따르면 학교체육 활성화 정책중 하나인‘아침운동 신명나게!(아신나)’ 는 아침 체육활동을 희망하는 학생들이 1교시 시작 전 운동장이나 체육관에서 다양한 스포츠 활동에 참여함으로써 활기차고 신나게 하루를 시작하자는 취지로 기획됐다.
특히 아침 체육활동은 학생들의 사회성 및 학교생활 적응력을 높이고, 뇌파 향상으로 집중력도 높아져 학력 신장에 도움을 주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전북교육청은 신청을 받아 초등학교 113개교, 중학교 65개교, 고등학교 27개교 등 총 205개교에 1교당 최대 500만원의 사업비를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이 프로그램은 단위학교의 자율성에 기반을 두고 운영하도록 했다.
운영 형태도 학교 규모를 고려한 전체활동형, 학교스포츠클럽 연계형, 365+ 체육온활동 및 건강체력교실 등 학교 여건에 따라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이로 인한 등굣길 운동장 조깅, 줄넘기, 학급별 축구 리그 경기, 배드민턴 리그 등 다양한 활동이 가능하다.
이서기 문예체건강과장은 “아침 운동으로 즐겁게 하루를 시작하면 긍정적인 하루를 만들수 있다”면서 “이를 통해 우리 학생들이 체력을 기르는 것은 물론 이해와 타협, 올바른 인성을 함양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장은성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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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제공 : 전주매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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