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총선 전북지역 10개 지역구 공천이 완료됐다.

13일 민주당에 따르면, 민주당 중앙당선거관리위원회는 9차 경선 선거구 결과를 발표했다.

9차 경선 대상인 지역구는 전주병 등 총 4곳으로, 전주병에 정동영, 정읍고창 윤준병, 남원장수임실순창 박희승, 완주진안무주에 안호영 예비후보가 본선에 진출한다.

앞서, 지난 2월 익산갑에 이춘석 전 의원이 김수흥 의원과의 경선에서 승리했다.

3월 1일 전주갑 김윤덕, 익산을 한병도, 군산김제부안을 이원택 의원이 단수공천됐다.

이어 전주을 전략경선에서 이성윤 예비후보가, 군산김제부안갑 경선에서 신영대 의원이 김의겸 의원을 꺾고 본선에 진출했다.

이로서 민주당 총선 전북지역 예비후보가 모두 확정됐다. /특별취재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