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비전대학교(총장 우병훈)는 지난달 29일 행복기숙사 2층 컨퍼런스 홀에서 2024학년도 신입생 입학식을 거행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르면 4년제 졸업 후 유턴입학을 지원한 334명, 외국인 유학생 97명, 16세의 최연소 입학생부터 72세의 최고령 만학도까지 전문학사와 학사학위심화과정을 통한 1,194여명이 입학했다.

입학식은 개식, 입학허가선언, 신입생 대표선서, 총장 환영사, 외빈축사, 오리엔테이션 순으로 진행됐다.

전주비전대학은 입학식 참석 여부와 관련해 신입생들의 의견을 청취하고, 입학식장에 참석하지 못한 학생과 학부모들을 위해 유튜브 등으로 입학식에 함께할 수 있도록 했다.

한편 이번 입학식에서는 전북테크노파크 이규택 원장, 국토교통부 오성익 지적재조사기획관이 신입생들을 응원했다.

우병훈 총장은 환영사에서 “전북지역 정주인력 양성을 위한 학생중심 역량 인프라를 기반으로 전국 최고의 전문인을 양성하고 있는 전주비전대에서 본인의 꿈을 위해 열심히 매진하길 바란다”며 “취업명품대학인 전주비전대에서 여러분의 비전을 만들어 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다방면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장은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