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석대학교(총장 남천현)의 2023학년도 학위수여식이 22일 문화관 2층 아트홀에서 열렸다.

이에 따르면 올해로 42회를 맞은 학위수여식에는 서창훈 우석학원 이사장과 남천현 총장, 오석흥 진천캠퍼스 부총장, 조준모 총동문회장, 김종탁 제7공수특전여단장, 김종찬 제35보병사단 행정부사단장, 신경철 해병대사령부 인사처장, 교무위원, 단과대학장, 학부모 등이 참석해 졸업생의 학위 취득을 축하했다.

이날 학사 1058명, 석사 94명, 박사 131명 등 총 1283명이 학위를 받았다.

학부에서는 이희근(경찰행정학과) 학사가 이사장상을, 이지연(심리학과) 학사 외 10명이 총장상을 받았으며, 대학원은 이기향(한의학과) 박사가 이사장상을, 박성권(태권도학과) 박사 외 7명이 총장상의 영예를 안았다.

또한 대학원장상과 공로상·봉사상·특별상·총동문회장상·제7공수특전여단장상·제35보병사단장상·해병대사령관상 등에 대한 시상이 진행됐다.

서창훈 우석학원 이사장은 “대학에서 부여받은 우석인 만의 DNA를 바탕으로 우리 사회가 원하고, 우리 사회를 선도하는, 핵심 인재로 성장해 달라”고 당부했다.

남천현 총장은 “꿈과 패기를 잃지 않는 자랑스런 우석의 동문으로서, 우리 사회가 필요로 하는 동량으로 성장하겠다는 큰 그림을 그려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장은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