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대학교 RIS사업단은 오는 14일 라한호텔에서 김제시 산업 발전을 위한 3D프린팅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르면 전주대 기계공학과는 글로컬대학으로의 도약을 위해 김제시와 함께 RIS특장·메카트로닉스 인력양성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그 일환으로 이번 세미나를 개최, 3D프린팅에 관심 있는 도내 기업 관계자 및 전북권 대학(원)생은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이번 세미나는 먼저, 경량화 및 구조 최적화를 위한 3D프린팅 기술 고려 설계(인천대 박상인 교수), 자동차 분야 3D프린팅 기술 적용 사례(프로토텍 안치선 차장)가 진행된다.

이후, 고유연 생산제조를 위한 대형 3D프린팅 기술(한국탄소산업진흥원 오제하 박사), 특장차 및 자동차 부품산업에서 3D프린팅 기술 적용을 위한 부품 선정 방법(전주대 김삼연 교수)가 이어진다.

행사를 주관한 전주대 기계공학과 RIS 특장·메카트로닉스 인력양성 사업단 김진수 교수는 “지자체와 산업체, 대학의 좋은 교류사례로서 김제시 첨단 제조업 산업 발전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번 3D프린팅 세미나 참가 신청 및 관련 문의는 RIS사업단 김다현 연구원에 전화(063-220-4780) 또는 이메일(kdh0119@jj.ac.kr)로 문의하면 된다.
/장은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