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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북자치도교육청, 2024 사립유치원 급식 기본방향 설명회 개최 |
| 업무담당자 및 사립유치원장, 영양(교)사 130여명 대상... 유치원급식 운영 주요 사항 및 식중독 특별위생교육 실시 |
| 기사입력 2024-01-30 오후 10:32:00 | 최종수정 2024-01-30 22:3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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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30일 2층 강당에서 학교급식법 적용 대상인 원아 수 50명 이상 사립유치원 원장 및 영양(교)사, 교육지원청 담당자 등 130여 명을 대상으로 2024년 사립유치원 급식 기본방향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유치원급식 운영의 내실화 △위생·안전관리 강화 △안전하고 우수한 식재료 사용 △영양관리 강화 △영양교육·식생활 지도 강화 △식중독 관리 등 관련 법령 및 지침에 따라 유치원에서 추진해야 할 사항을 안내했다.
이에 따르면 학교급식법 적용 대상 유치원은 연간 급식운영 계획을 수립하고, 열린 급식 운영을 통해 유아 및 학부모에게 영양량, 원산지, 알레르기 유발식품, 식단표 등 급식 정보를 제공해야 한다.
또한 안전하고 우수한 식재료 사용을 위해 학교급식법에 근거한 학교급식 식재료 품질관리기준을 준수해 식재료 선정 및 구매, 검수 후 사용해야 하고, 더불어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의 식재료 품질관리기준에 따른 유해물질이 없는 식재료를 사용해야 한다.
이 밖에도 유아의 영양관리기준과 신체 발달 단계에 적합한 영양관리 강화, 영양·식생활 교육, 식중독 의심환자 발생시 신속 보고·대응 체계 등을 안내했다.
이서기 문예체건강과장은 “유치원 급식의 품질 향상과 유아의 건전한 심신 발달을 위해서는 무엇보다 급식운영 관리의 내실화가 필요하다”면서 “사립유치원 급식의 안정화 및 수요자가 만족하는 유치원 급식을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장은성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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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제공 : 전주매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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