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비전대학교 에코업 혁신융합대학사업단(단장 김영주)은 지난 9일 행복기숙사 2층 비전컨벤션홀에서 에코업분야 산업 활성화를 위한 드론연계 산업 협의체 구성 및 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첨단분야(에코업) 혁신융합대학사업 주관대학인 고려대학교 세종에코업혁신융합대학사업단장인 김영 교수 및 고려대학교 세종에코업혁신융합대학사업부단장 김영진 교수 그리고 주식회사 네이처앤플랜 정재운 대표,  우주무인항공산업(유) 김경임 대표, 한들솔루션 최재용 대표, 국제드론(주) 윤정석 대표,  윈스젠 이윤성 대표, 에스디 무인항공 명성도 대표, 프로원테크 서원식 대표, 고창드론항공교육원 홍기식 대표 등이 참석했다.

전주비전대학교 에코업 혁신융합대학사업단은 에코업 분야 기업과 함께 오염방지 및 관리, 온실가스 감축 등의 분야에서 혁신융합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 콘텐츠  공동 개발,  비교과 연계 프로그램 운영을 통한 학생 및 재직자의 혁신 역량 강화와  활용 가능한 인프라 공유 그리고 에코업 분야 혁신 R&BD 발굴 및 추진 등과 관련한 연대를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우병훈 총장은 "전주비전대학교가 강점을 가진 오염방지 및 관리, 온실가스 감축 분야 등에서 필요로 하는 혁신융합인재양성을 위해 기업과의 연계 강화와, 주관대학 사업단인 고려대학교 세종에코업혁신융합대학사업단과의 협업이 절실하다”며 “이를 통해 에코업 분야 산업 경쟁력 강화 및 실무 기반의 혁신융합 인재 양성을 펼쳐 나간다면 앞으로 지역과 국가 경쟁력 제고에도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영주 단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에코업 관련 기업의 협력을 이끌어내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며 “특히 에코업 컨소시엄 참여대학 간 연대와 협력을 바탕으로 기업에서 요구하는 혁신융합인재 양성을 통해 대한민국 에코업 산업 성장에 디딤돌이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장은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