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소방서는 지난 11월 28일부터 30일까지 ‘2023년 어린이 불조심 포스터 공모전’심사를 실시해 총 136점 중 13작품을 수상 대상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2023년 불조심 강조의 달을 맞아 관내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실시된 이번 행사는 화재 예방 공감대 형성과 안전문화확산을 위해 마렸됐다.

이번 대회의 심사는 2차에 걸쳐 진행하였으며, 무주소방서 전 직원이 직접 참여하여 수상작을 선정했다.

최우수상의 영광은 무주중앙초등학교 6학년 박지은 학생의 작품‘한번의 실수로 백년의 역사가 사라집니다’가 선정되어 전라북도 대회에 출품해 도내 타 시·군 최우수작품과 기량을 겨룬다.

무주소방서 관계자는“이번 대회를 통해 어린이들의 안전의식함양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며“적극적으로 대회에 참가한 어린이들에게 다시 한 번 감사드린다”고 전했다./무주=전문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