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대학교(총장 박진배)는 지난 29일 스타센터 온누리홀에서 디지털 창의인재 경진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전주대에 따르면 4차 산업혁명 디지털 시대 창의 인재 양성을 위해 ▲SW 개발 ▲매트랩 ▲아두이노 코딩 분야에 대해 2주간의 실무 무료교육을 진행했다.

이에 전주대 LINC 3.0 사업단(단장 김상진)은 창의 융합형 공학인재양성사업단과 공동으로 컴퓨터공학과, 기계자동차공학과, 전기전자공학과 재학생 45명을 대상으로 대회를 준비했다.

경진대회에는 총 20팀(45명)이 참여해 열띤 경쟁을 벌였다. 그 결과 최우수상(전주대 총장상)에는 SW 개발 부문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컴퓨터공학과의 디너팀(박용현, 백민규, 양가은, 한임경 학생)이 수상했다.

김상진 단장은 “급변하는 디지털 시대 실무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교육 및 경진대회를 매년 개최해 창의적인 인재 양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장은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