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생체역학회(회장 권대규)는 12월 1~2일 이틀간 전북대 국제컨벤션센터에서 ‘2023 대한생체역학회 & 한국운동역학회’ 공동학술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학술대회는‘바이오헬스공학으로의 확장(대한생체역학회)’과 ‘스포츠 및 헬스과학으로의 확장(한국운동역학회)’을 주제로 국내외 생체·운동역학 분야학과, 기업·연구소·병원 등 다양한 헬스케어산업 관계자 300여 명이 참석해 최신 연구결과 90여 편을 발표한다. 

9인의 기조강연과 함께 ▲재활보조공학, ▲빅데이터 동작분석, ▲운동제어역학, ▲근골격계-족부 생체역학, ▲트레이닝역학, ▲스포츠장비역학, ▲스포츠재활, 근골격계 운동역학, ▲인간-기계 인터페이스, ▲인공관절 생체역학 등 새로운 생체·운동역학 분야 연구결과를 통해 바이오헬스공학 발전을 모색한다.

권대규 회장은 “이번 학술대회는 바이오헬스공학 생체· 운동역학 연구 분야의 디지털 바이오헬스 패러다임을 주도하는 방안을 모색하는 학술 교류의 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대한생체역학회는 2007년 창립돼 올해 17주년을 맞았으며, 인체 구조와 동작원리를 연구하는 생체역학이 관심분야인 학술단체다.

또한 한국운동역학회는 1976년 창립돼 올해 48주년으로 스포츠와 역학을 접목한 운동역학이 관심분야인 학술단체다.

/장은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