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비전대학교 3단계 산학연협력 선도전문대학 육성사업단(LINC 3.0)은 지난 22일 교내 행복기숙사 드림홀에서 2023년 LINC 3.0 성과확산 및 지산학연관 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LINC 3.0 사업 참여 11개 트랙 (9개 학과) 참여교원과 ㈜진모터스를 비롯한 참여업체 임직원 등 핵심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했다.

LINC 3.0 사업단과 참여 산업체, 가족회사, 유관기관과의 산학협력 활성화를 목적으로 진행된 이번 포럼은 LINC 3.0 사업단의 성과 발표, 11개 우수 산업체에 대한 감사패 증정 및 탄소중립 달성을 위한 대학과 기업의 역할을 주제로 특강이 펼쳐졌다.

최승훈 LINC 3.0 사업단장은 “이번 포럼을 통해 대학이 지자체와 산학연관 협업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성과와 과제를 논의하는 중요한 자리였다"며 "기존 구축된 협업체계를 더욱 공고히 해 학생들의 취업 선택의 폭을 넓히고, 지역사회에 공헌하는 전문인력 양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우병훈 총장은“전주비전대학교가 지역에 필요한 인재를 배출할 수 있는 것은 지자체, 지역 내 우수 산업체와의 산학협력이 있었기 때문"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내 우수 산업체를 확보하고, 확보된 산업체와 협력해 지역 정주형 인재를 양성하는 대학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장은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