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대학교(총장 박진배)는 예술관 JJ 아트홀에서 '2023년 목회자·사모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에 따르면 이번 세미나는 전주대학교를 위해 기도와 물질로 후원해 준 지역교회에 감사하는 마음을 담은 행사로, 신동아학원 차종순 이사장, 지구촌교회 최성은 담임목사, 지앤엠글로벌문화재단 강신익 대표 와 전북지역 목회자·사모들 350여 명이 참석했다.

또한 전주대발전목회자협의회(추이엽 회장), 전북기독교총연합회(서종표 회장), 전주시기독교연합회(김복철 회장), 지구촌교회(최성은 담임목사), 지앤엠글로벌문화재단(강신익 대표), 순복음참사랑교회(남기곤 목사), 마전교회(추이엽 담임목사), 희망찬교회(류대현 담임목사), 에버미라클(박철 대표) 등 많은 기관이 동참했다.

박진배 총장은 “전주대학교는 기독교 명문사학으로서, 지역교회와 사역자들을 위해 함께 기도하고 섬기며 지역교회와 하나가 돼 공동체를 이뤄 가겠다"면서 "귀한 사역 현장에서의 수고와 헌신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이번 세미나를 기획한 선교봉사처 김문택 처장은 "지역교회와 함께하는 전주대학교 사역 비전 공유 및 특강을 통해 전북지역 목회자의 회복과 교회의 부흥을 위해 기독교 명문사학으로서 전주대가 지역사회와 함께하고 섬기는 하나님의 소명을 실천하고자 하는 것에 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장은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