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비전대학교 이근상 산학협력단장(지적토목학과 교수)이 2023년 국가공간정보발전 유공자 국토교통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르면 이근상 단장은 전주비전대학 산학협력단장, 산업기술연구소장 등 주요 보직을 역임하면서 공간정보산업 인재양성과 일자리 창출 및 기술개발을 통한 산업 발전 등에 앞장서 왔다.

특히, 2017년부터 국토교통부 지원 공간정보 특성화 전문대학 육성사업을 통해 V-world를 비롯한 드론 센서 기반의 공간정보 분석, 3D 모델링 등 공간정보 기술교육, 초경량비행장치 무인멀리콥터(드론) 조종 자격증, 측량 및 공간정보산업기사, 지적산업기사, 3D모델링 자격증 등 공간정보 업무에 필요한 자격지도, 공간정보 특화 프로그램 및 동아리 운영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하면서 취업률을 제고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또한 전주 스마트시티 디지털트윈 불법주정차 상시 모니터링 기술 개발 등 기술개발과제 23건, 기술이전 1건, 특허등록 20건, 프로그램 등록 7건, 논문 81편, 학술대회발표논문 50건 등의 성과를 창출했다.

이근상 단장은 “앞으로도 공간정보 분야 산·학·연 협력 기반의 산업 수요 맞춤형 인재양성에 힘써 대학과 지역사회에 좋은 시너지를 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교수로서 연구 노력도 멈추지 않고 대한민국 지적 정책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 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장은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