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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남초, 꼬마 작가들과 함께 하는 정남 꿈잔치 개최 |
| ‘나도 그림책’프로젝트 수업 발표회 가져 |
| 기사입력 2023-11-06 오후 11:09:00 | 최종수정 2023-11-06 23: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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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남초등학교는 지난 3일 꼬마 작가들과 함께 하는 정남 꿈잔치 발표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는 학급별로 1년 동안 동화 작가와 담임 교사의 협동으로 진행한 ‘나도 그림책 작가’ 프로젝트 수업의 결과물인 그림책 발표회와 악기 연주(칼림바, 우쿨렐레), 연극, 댄스, 돌봄교실 협동 미술 작품 등 다채로운 활동이 이뤄졌다.
이에 따르면 꼬마 작가들이 그림책을 발간하고 직접 그림책을 발표하면서 자신의 생각이나 느낌을 창의적으로 표현하는 정남초등학교만의 색다른 교육과정이다. 매년 학생들이 한 권씩 그림책을 발간, 공동체 문화를 형성하고 서로를 존중하는 학교문화를 조성하는 데 큰 도움이 되고 있다.
이영순 교장은 “중간놀이시간이나 점심시간이면 전교생이 나와 축구를 하거나 놀이 등을 통해 웃고 즐기고, 또 수업시간이면 서로를 배려하며 배워가는 학생들이 너무 대견스럽다”며 "학생, 학부모, 교사 모두가 행복한 학교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정남초등학교는 2018년 3월 1일 전북교육청이 운영하는 어울림학교에 선정, 정읍시내의 한솔초등학교와 공동통학구로 운영되고 있다.
/장은성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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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제공 : 전주매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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