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비전대학교(총장 우병훈)는 26일 교내 문화체육관에서 ‘2023 VISION EXPO’ 졸업작품전 개막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 행사는 전문학사 및 전공심화과정 졸업예정 학생들이 지역산업체와 연계해 제작한 졸업작품 전시를 비롯해 뷰티 페스타, 태권도 퍼포먼스 공연 등 다양하게 펼쳐지고 있다.

올해는 ‘뉴노멀 시대를 선도하는 4차 산업혁명 기반의 졸업작품전’으로  이번 졸업작품전에서 특허청장상을 받은 작품은 컴퓨터정보과 어시스트팀(문성현 학생외 3명)이 출품한 ‘홀로렌즈2를 이용한 딥 러닝 기반 실종자 인식 시스템’이다.

특히, 졸업작품전 개막식의 커팅식에는 정동영 더불어민주당 상임고문을 비롯해 박주용 전북도교육청 부교육감, 이규택 전북테크노파크 원장, 이경환 고용노동부 전주지청장 등이 참석해 학생들의 땀과 열정을 응원했다. 

우병훈 총장은 “전주비전대학교의‘입시-교육-취업-지역 내 정주’의 학생성공프로세스를 공고히 해 경쟁력을 갖춘 실무형 기술인재들이 사회에 첫발을 내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장은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