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기전대학 LINC3.0 사업단(단장 조덕현)은 지난 23일 스마트인재개발원과 산학협력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기반으로 두 기관은 전주기전대학 졸업예정자들에 대한 인공지능·빅데이터 전문교육을 통한 취업역량 강화 및 취업률 향상을 위해 적극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주요 내용은 ▲졸업예정자를 위한 전용 교육과정 개설 ▲입학 및 취업 자원 교류 ▲대학 특화 분야의 전문인력 양성 ▲전문 지식, 기술, 정보공유 등이다. 

이에 따라 전주기전대학 졸업예정자들은 12월부터 시작되는 교육과정을 통해 소프트웨어 전문가로 양성될 전망이다. 또한 전주기전대학 LINC3.0 사업단은 내년 학기 중에 인공지능·빅데이터 과정을 학점제로 운영하는 방안을 적극 검토하기로 했다. 

조덕현 단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졸업예정자를 위한 인공지능·빅데이터 교육과정 운영 및 지원 방향 등에 대해 보다 현장감 있는 의견을 나눈 귀한 시간이었다”면서 ”앞으로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기업 맞춤형 인재 양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장은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