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의회(의장 김영일)가 24일, 2023년도 제259회 임시회를 갖고 본격적인 의정활동에 돌입했다.

시의회는 11월 2일까지 10일간의 일정으로 의원발의 조례안인 김경구 의원의 ‘군산시 치유농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김우민 의원의 ‘군산시 주민자치센터 설치 및 운영조례 일부개정 조례안’과 서동완 의원의 ‘군산시 축제 시민평가단 설치 및 운영 조례안’, ‘군산시 산업재해 예방 및 노동안전보건 지원 조례안’, 서은식 의원의 ‘군산시 골목형상점가 활성화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윤세자 의원의 ‘군산시 맨발걷기 활성화 및 지원 등에 관한 조례안’, 이한세 의원의 ‘군산시 아침식사 지원 조례안’, 한경봉 의원의 ‘군산시 업무추진비 집행기준 및 공개에 관한 조례안’ 등 48건의 안건심사와 간담회가 이루어질 예정이다. 

이날 본회의에서 윤신애 의원이 대표발의한 ‘새만금 문제 방관하는 새만금개발청장 각성 촉구’ 성명서를 채택했다. 이어 이한세 의원이 대표발의한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한 제도개선 촉구’ 건의안과, 서은식 의원이 대표발의한 ‘이화명충의 고밀도 확산에 대한 연구조사와 원인규명을 통한 실효적인 대책마련 촉구’ 건의안을 가결했다.   /군산=김판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