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석대학교 호텔외식조리학과 학생 15명이‘2023 KOREA 월드푸드 챔피언십’ 라이브 요리 경연대회에 참가해 전원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에 따르면 지난 21~22일 이틀간 서울 양재 AT센터에서 열린 ‘2023 KOREA 월드푸드 챔피언십’에서 이 대학 호텔외식조리학과는 5인 1조 라이브 요리 경연 부문에서 ‘우슐랭’ 팀(조아라 4년·정문구 2년·김주아 2년·박서영 1년·임아현 1년)이 금상과 최우수상(수협중앙회장)을 받았으며, ‘우장금’ 팀(차하은 4년·이민형 3년·김상준 2년·고준호 1년·안채리 1년)이 금상과 장려상(한국조리기능장려협회장)을 수상했다. 또한 ‘우든 램지’ 팀(김구수 3년·오상준 3년·최위성 2년·김승완 1년·이수민 1년)이 은상을 받는 등 참가자 전원 수상이라는 쾌거를 달성했다.

박기홍 호텔외식조리학과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우리 학생들이 전공에 대한 자부심과 요리에 대한 자신감이 높아져 매우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미래 외식산업을 주도할 준비된 인재를 양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장은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