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특별 경계근무는 27일부터 10월 4일까지 8일간, 차량 41대와 소방공무원·의용소방대원 997명을 동원해 화재취약시설 안전환경조성, 선제적 화재 안전관리 등으로 연휴 기간 철저한 대응체계를 운영, 대형화재 발생 및 인명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추진된다.

주요 내용은 △전 직원 불시 비상연락망 점검 및 비상응소태세 유지 △역·터미널 등 다중운집시설 소방력 전진배치 △자연재난 대비 대응태세 확립 및 생활민원 지원 △전통시장 등 순찰 노선 확대 및 예방 순찰 강화 △관서장 지휘선상 근무, 당직관 상향조정 등이다.소재실 서장은 “추석 연휴기간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신속한 대응체계를 구축해 빈틈없는 소방안전관리를 실현할 수 있도록 경계근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남원=김기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