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여기관은 총 8개 농·축협으로 순창, 임실, 군산, 나주 등 인근 지역의 농·축협과 관내 농·축협 본점 및 지점의 임직원 등 400여명이 상호기부를 적극 추진하여 남원에 기부금이 모아졌다. 

남원 관내 농·축협은 평소에도 남원의 지역경제 활성화 기여에 큰 역할을 펼쳐왔으며, 특히 이번 상호기부를 통해 고향사랑기부제가 성공적으로 정착될 수 있는 계기를 만들었다.

8개 기관 대표들은 “이번 상호기부를 통해 남원시와 고향사랑기부 같이의 가치를 실현해 기쁘다며, 앞으로도 농·축협은 고향사랑기부제 수행기관으로 기부제 활성화를 위해 홍보에 나설 것”이라고 전했다.

최경식 남원시장은 농·축협이 남원시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해 적극 발 벗고 뛰어 주신것에 대해 감사의 뜻을 전했다. /남원=김기두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