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대학교 제50대 SIGNAL 총학생회(회장 배지훈)는 오는 25~27일 3일간 대운동장 및 학생회관 일대에서 대동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총학생회가 주관하는 이 축제는 가치 있는 소리 소통하는 우리 'JJU-WORLD'라는 주제로 3일 동안 진행된다.

특히, 지역 주민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대학 축제를 만들기 위해 시민들이 함께 할 수 있는 플리마켓, 제기차기 및 투호 던지기 등 전통 민속놀이 체험 부스를 마련했다. 또 3일 차 저녁에는 유명 트로트 가수 박현빈을 초대했다.

배지훈 총학생회장은 “이번 축제는 전주대학교 재학생뿐만 아니라 지역 주민 모두가 즐길 수 있도록 준비했다"며 "추석을 앞두고 가족과 함께 많이 찾아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진배 총장은 “대학 축제를 지역과 함께하겠다고 생각하며 기획한 축제가 성공적으로 진행될 수 있도록 적극 돕겠다”고 전했다.

/장은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