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비전대학교(총장 우병훈)는 20일 학생종합선교관 진리홀에서 '2023년 졸업작품 심사 및 LINC 3.0 VICTOR 캡스톤디자인 경진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 대회는 LINC 3.0 사업단과 산학협력단의 공동 주관으로 진행, 오는 10월 26~27일 개최 예정인 전주비전대 졸업작품전 '2023 VISION EXPO'에 전시될 작품들을 선정했다.

전주비전대 14개 학과 515명의 학생들이 45개 산업체와 협력해 66개의 작품을 제작했다.

최승훈 LINC 3.0 사업단장은 “기업연계 캡스톤디자인은  정규과목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학생들의 창의역량을 향상시키고자 PBL 등 다양한 방식으로 진행하고 있다”며 “학생들이 작품을 완성시키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기에, 대학은 학생들의 창의적 생각을 발전시키고 취업까지 연계하는 노력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산학협력단 이근상 단장은 “전주비전대의 졸업작품전인 VISION EXPO는 매년 다양한 작품들이 전시되고 있다”며 "이를 통해 4차산업혁명시대를 열어갈 학생들의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앞서 볼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한편 전주비전대는 이번에 선정된 수상작을 10월 26일 '2023 VISION EXPO 개막식'에서 작품전시를 진행할 예정이다.

/장은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