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보고회에서는 개·폐회식 연출계획, 부서별 종목별 경기운영 지원계획, 교통·주차·청소·자원봉사자 운영 등 대회 준비를 위한 전반적인 사항을 논의했다.

김제시는 이번 장애인체육대회를 통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서로 소통하고 참여하는 스포츠 축제로 만들기 위해 질서있고 체계적인 대회운영, 각 부서별 업무분담을 통한 조직적이고 유기적인 협조체계 구축, 지역경제 활성화와 스포츠 경제 도시 이미지 제고 등의 전략으로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

특히 이번 15일에 열리는 개회식은 코로나 사태 이후 4년 만에 개최되는 행사로서 각종 지역문화공연과 인기 가수 공연 등 다양한 볼거리를 담은 연출로 구성된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대회가 1주 남은 상황에서 모든 부서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성공적인 개최가 될 수 있도록 힘을 모아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또한 “ 장애인에게 무엇보다 중요한건 안전이며 장애인 선수들이 불편함이 없도록 더욱 꼼꼼하고 철저하게 확인하여 미비한 점 발생 시 신속하게 조치를 취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김제=곽노태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