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 여성사회대학은 시민들의 자아실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하반기 프로그램 수강생을 오는 28일부터 9월 1일까지 선착순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주 2회 1시간 30분 운영하는 강좌(10주)와 주 1회 2시간 30분 강좌(14주)로 구분해 맞춤형 교육을 진행하게 되며, 9월부터 12월까지 최대 14주 운영하는 교육과정이다.

강좌로는 직업능력(패션연출양재 등 4개), 정보화교육(실생활컴퓨터 등 3개), 생활문화(생활집밥요리 등 3개), 교양교육(보태니컬아트와 색연필화 등 16개), 야간(통기타연주 등 2개) 분야별 28개의 강좌로 진행된다.

수강료는 강좌 기간 및 시간에 따라 2만8,000원부터 3만5,000원까지며, 재료비와 교재비는 별도 자부담으로 운영된다.

온라인 접수는 시청 홈페이지 통합예약시스템을 통해 오는 28일 오전 10시부터 31일 오후 5시까지 가능하고 방문 접수는 오는 9월 1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공설시장 3층 여성교육장에서 접수한다.

채은영 여성가족청소년과장은 “시민들이 배움의 즐거움을 누릴 수 있도록 내실 있는 강좌를 마련하고자 꾸준히 노력할 계획”이라며 “하반기 강좌에 시민 여러분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하반기 여성사회대학 프로그램 운영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여성사회대학(☏063-454-7864)으로 문의하면 된다.          /군산=김판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