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교육대학교는 8일 마음연구홀에서‘2023년 SW·AI 에듀톤 부트캠프’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 대회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최로 초·중등 소프트웨어 및 인공지능 예비교원의 역량 강화를 위해 매년 열리고 있다.

부트캠프는 ‘해커톤 방식 SW·AI교육 캠프’를 주제로 8~9일 이틀간 진행된다.

이에 따르면 지난 6월 예선캠프를 거쳐 초등 12개교 15개팀, 중등 8개교 9개팀이 이번 부트캠프에 진출, 전주교대에서는 컴퓨터교육과 3학년 재학생으로 구성된‘서승현?홍주연팀’이 참가했다.

먼저 8일에는 초·중등 SW·AI교육 현장 사례 특강을 시작으로 기초(6개) 및 심화(3개) 프로그램 부스체험을 운영했으며, 9일은 팀별 수업계획서를 발표한다. 

정보교육학회 박선주 회장(광주교대 컴퓨터교육과 교수)은 축사를 통해 “예비교원의 소프트웨어 교육에 대한 관심과 매년 향상하는 수업지도안 수준을 보면 올해도 기대된다”며 “대회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SW·AI 에듀톤 대회’는 11월 초 결선대회를 통해 우수팀을 선정 시상할 계획이다.

/장은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