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교육대학교 교육연수원(원장 고한중)은 2023년 행복한 교실을 위한 학생상담 및 예술심리치유 역량강화 직무연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지난달 31일부터 이달 4일까지 5일간 진행된 이번 연수에 초등교원과 교원전문직원 20명이 참여하고 있다.

이번 연수는 교사들이 학생들의 심리와 특성을 깊이 이해하고 상담역량을 강화함으로써 행복한 교실 문화를 조성하는 것을 목표로 마련됐다. 

특히 음악, 미술, 문학, 생태 등 다양한 예술 분야를 활용한 교육활동 기법을 습득해 학생들의 심리적, 정서적 적응을 지원하고, 행복한 학급 운영을 위한 교사 능력을 향상시키는 것에 초점을 뒀다.

이를 통해 교사들은 자신의 학급 관리 능력을 강화해 학생들과 보다 가까이 소통하면서 상담하는 능력을 향상시키고, 학생들의 발달과 성취를 더욱 효과적으로 도모해 행복하고 안정적인 학급 분위기를 조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장은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