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폭염 경보 발효 중에도 국제로터리3670지구 김제지평선로터리클럽 회원일동 및 센터 전담사회복지사 등은 기탁 후원 물품을 어르신 가정에 직접 방문해 전달하였다.

후원 물품을 전달받은 김모 어르신은 구슬땀을 흘리는 로터리 회원의 이마에 흐르는 땀을 닦아주시며“이 더위에 여기까지 찾아와 선물을 전해주고, 대화를 나눠줘서 기쁘고 감사하다.”고 감사한 마음을 전했고 후원자 일행의 차량이 떠날 때까지 골목에 서서 손을 흔들며 배웅했다.

지평선로터리 정훈 회장은 “기쁜 일은 서로의 나눔을 통해 두 배로 늘어나고 힘든 일은 함께 주고받으면 반으로 줄어든다는 슬로건으로 소외된 이웃을 살펴 행복한 김제시를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성암노인복지센터 이춘자센터장은 “지역의 취약계층을 위해 지속적으로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국제로터리3670지구 김제지평선로터리클럽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전했다.

 

                   /김제=곽노태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