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교육대학교 개교 100주년 기념행사를 앞두고 기부행렬이 이어지고 있다.

5일 전주교대에 따르면 교직원을 비롯해 ㈜대경산전, GA시스템, 도원디자인, 도원이앤씨, (유)한빛글로벌, 더맑은내과의원, 제이엔티(주) 등 기부 소식이 잇따르고 있다. 모금액은 총 1천만원이 넘는다.

특히, 개교 100주년 기금 모금 이벤트로 진행 중인 ‘도전! 100인 기부 릴레이’에 현재까지 교직원, 학생 등 87명이 동참해 7백만원을 모금했다.

박병춘 총장은 “우리 대학교가 이만큼 성장할 수 있었던 것은 많은 분들의 아낌없는 지원 덕분”이라며 “오는 5월 1일 열리는 기념행사에 고마운 분들을 초청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전주교대 발전지원재단은 박병춘 총장 취임 이후 현재까지 약 1억 3천만원을 모금했다.

/장은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