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비전대학교(총장직무대행 우병훈)는 23일 AI뉴테크실에서 미국 메리우드 대학과 산학협력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전문대학 글로벌 현장학습 등의 추진을 위한 지속가능한 파트너십 촉진과 대학 간 학술, 교육, 산학협력 활동 교류 및 공동·연계 운영을 위해 두 대학이 뜻을 모았다.   

이를 바탕으로 두 기관은 교환학생, 교원 및 직원 교류, 학술 정보 및 자료 교환, 공동 연구 프로그램 회의, 및 워크숍 추진 복수 학위 프로그램 운영, 단기 어학 및 현장 체험 프로그램 상호 협력을 위한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구축했다.

David Kang MARYWOOD 대학 대외부총장은 “전주비전대학교의 취업경쟁력은 국내대학 중 최고 수준이고, 글로벌 대학으로 입지를 탄탄히 구축하고 있다”면서 “양 기관이 함께 복수학위 프로그램과 현장 맞춤형 인재육성 및 현장실습 취업지원 등에 최선을 다하자”고 말했다.

우병훈 총장직무대행은 “양 대학이 학술분야, 어학프로그램,  산학협력 활동 분야 등 전 분야에서 더욱 더 발전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답했다.   /장은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