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비전대학교(총장직무대행 우병훈)는‘2023년 지역 품은 대학-중고교 연계 인재 육성사업’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도내 대학의 풍부한 인적 역량 및 시설 자원을 활용해 인구감소지역 소재 중·고교 학생들에게 다양한 학습 및 진로·진학 상담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지역 간 교육격차 해소와 지역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추진됐다.

전주비전대에 따르면 2억2,900만원을 지원받아 남원, 김제, 고창 등 7개 중·고교에서 비전+ 창의융합 AI 메이커톤 프로젝트, 자율주행 자동차 키트 제작 및 주행 실습 등 18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장은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