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기전대학 산학협력단은 지난 23일 교내 및 전주 메이커빌리지에서 고3 학생들을 위한 2022학년도 수능이후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전주상업정보고등학교가 전주기전대학 산학협력단에 위탁해 고등학교 3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수능이후 탄력적인 교육과정을 통한 진로 및 창업교육을 제공하기 위함이다.

주요 교육내용은 △3D 프린팅 기본활용 △제과제빵 실습 △모의주식투자 실습 등 총 8개의 교육으로 구성됐다.

특히 학생들의 수요 맞춤형 교육을 통해 본인의 적성에 맞은 교육 기회 제공, 전공외 실무실습을 통한 자아실현 기회를 제공하기도 했다.

조덕현 단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계기로 수능이 끝난 고등학교 3학년 학생들이 전문성을 갖춘 대학과 연계해 다양한 체험 기회의 장을 마련했다”고 전했다.

/장은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