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비전대학교 LINC 3.0 사업단은 11~14일 4일 간 4차산업혁명(4IR) 맞춤형 인재양성을 위한 특화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4차산업혁명 시대 대한민국의 혁신 성장을 선도할 드론 산업의 인재 양성을 위해 드론 기초 및 응용기술 등을 학생들에게 교육하고 체험할 수 있도록 해 전공 관련 산업체뿐 아니라 드론을 활용한 산업체 취업에 도움이 되도록 했다.

특히 이번 교육에서는 드론이론 및 응용분야, 드론 수리, 드론 조종, 드론 축구 교육 등을 직접 실습하는 시간도 마련했다.

최승훈 사업단장은 "이번 특화교육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드론 산업에 대한 기초 지식 및 운용 기술을 습득하고, 드론을 활용한 다양한 취업 방안을 모색하고자 한다"며 "이를 통해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사회가 필요로 하는 맞춤형 인재로 성장해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주비전대학교 LINC 3.0 사업단은 공유와 협업을 통한 자가확장형 선순환 산학연협력 혁신 생태계 선도를 위해 산업체 수요기반의 맞춤형 주문식 교육과정 운영, 기업 고부가 가치 창출을 위한 다양한 기업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장은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