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석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본부는 한국고용정보원과 연계해 재학생 및 졸업생, 지역 청년을 대상으로 AI 빅데이터 기반 ‘잡케어(JobCare) 서비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잡케어 서비스는 인공지능 기술을 기반으로 구직자의 이력서와 자기소개서 등에 담긴 데이터를 분석해 해당 구직자의 직무역량을 파악한 후 구직자에게 도움이 될 만한 직업훈련과 자격 등을 추천하고 구직자의 조건과 적성에 맞는 일자리도 알려준다.

이승미 대학일자리플러스본부장은 “잡케어 서비스가 취업을 희망하는 학생과 지역 청년들의 성공적인 사회진출을 도울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우리 부서는 한국고용정보원 등 유관기관 및 지역사회와의 유기적인 협력관계를 이어가 국내 청년 일자리 문제와 지역사회 고용 문제 해소에 기여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잡케어 서비스를 받고자 하는 구직자는 우석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본부(063-290-1951~4)로 문의하면 된다.

/장은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