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대학교 LINC 3.0 사업단(단장 주송)은 ‘2022 Istanbul 차세대 글로벌 창업·무역스쿨’에 참가했던 본교 학생 3명이 세계한인무역협회 이스탄불 지회(World-OKTA ISTANBUL)의 정관에 따라 집행부의 동의로 정식 차세대 회원이 됐다고 20일 밝혔다. 

World-OKTA의 차세대 회원은 해당 지역에 진출했거나 진출을 희망하는 만 45세 미만인 자로, 집행부의 인준을 받아야 한다. 이에 2022년 8월 26~28일까지 진행된 창업·무역스쿨에서의 역량 있는 활동 이력이 인정받아 정식 회원 가입이 가능했다. 

이는 국내 대학생으로 World-OKTA 해외 지회의 회원 자격을 취득한 최초 사례다. 

이소희(일본언어문화학과 4년), 박고은(호텔경영학과 4년), 김유나(산업디자인학과 4년) 학생은 World-OKTA ISTANBUL의 차세대 회원으로 대한민국과 튀르키예와의 무역 증진 및 창업 시장을 확장시키고, 나아가 대한민국의 해외시장 진출을 견인하는 선두주자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전주대학교 LINC 3.0 사업단은 글로벌 차세대 전문 인력 양성과 재학생들의 해외 진출에 힘쓰고 있다. 특히 헤리스타(Heri-Star)라는 이름으로 과거 전라감영지로서 고급문화가 살아 있는 전주의 전통문화가 한국을 대표하는 문화상품으로 알려지고 또, 세계 속의 한류 문화(K-Culture)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전통문화 산업 밸리를 구축하고 있다. 

/장은성 기자